약학/약학 공부

Cancer treatment/ 항암 요법-3

백사/白蛇 2024. 4.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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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경우 굉장히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암제를 투여한뒤 21일-28일 있다가 다시 투여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진행시킨다. 

 

항암제 투여 이후 숙주의 골수 및 다른 조직들이 치유되고 쉴수있게!!  간헐적으로 투여하자.

 

또한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해당 독성증상을 완화하기위해 항구토제나 특정 항암제에 대한 해독제 구비를 

 

제대로 해놓아야한다. 

 


항암제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자 

 

1. Alkylating agents - 7가지 하위그룹이 있다. 

 

DNA에서 친핵성이 강한 부위와 결합하여  N-CH2CH 2를 형성시킨다. 
DNA 합성 및 전사를 저해하고 
DNA 짝지음이 제대로 되지 않게하여 DNA를 분해시킨다.
타겟으로 하는 세포주기가 구체적이지 않으며 , 혈액암, 고형암 등 다양한 암에 사용된다. 

 

MOA는 비슷하지만 PK나 지질용해성, 화학적 반응성, 막수송 특성이 다른 7가지 하위분류 그룹이 존재한다. 따라서 7가지 하위분류군끼리 서로 cross- resistance가 존재하지 않는다. - 서로에게 내성을 유도하지 않음. 

 

<대표적인 약물> 

Nitrogen Mustards- Cyclophosphamide, Ifosphamide 

Nitrosoureas- 주로 brain cancer에 사용 

Alkyl sulfonates- Busulfan

Platinum analogues - Cisplatin, Carboplatin, Oxaliplatin - 주로 유방암 대장암에 사용 

 


[Nitrogen Mustards]

 

<Cyclophosphamide>

- 전구물질로서 간대사를 거쳐 활성화되고 이후 대사가 진행되어 Acrolein이 되면 신장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신장배설) 

 

- 세포독성 물질인 Phosphoramide mustard가 형성될 수 있다.

 

- Hodgikin disease, 혈액암, 유방암, 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사용

 

- 조혈모세포 이식에 고용량으로 사용한다. 혈액암의 경우 골수가 고장 났기 때문에 혈구세포를 넣어주는 건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정상적인 혈세포를 만드는 공장을 이식해줘야 하고, 이식 전에는 내가 만든 골수 및 조혈모세포를 완전히 말려버려야 한다. 이때 cyclophosphamide를 고용량으로 처리하게 된다. 

 

- 태반 및 CSF로 흘러 들어갈 수 있고, 잘 흡수된다. 

 

-추가적인 독성
1. 탈모..( 탈모증은 거의 기본이다. 영구적인 건 아니고 치료가 끝나면 다시 돌아온다. ) 
2.GI문제 - 식욕부진 설사 위장염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장측 점막은 분열이 빠른 세포들인데 손상이 일어나 생기는 부작용이다.
3.Genitourinary- 난자발생(oogenesis) 정자형성 (spermatogenesis)- 생식세포 문제 / Amenorrhea- 무월경 (아마도 비가역적인) / 고용량으로 사용 시 급성 출혈성 방광염이 생길 수 있음 -> 이걸 예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약 : MENSA  
4. Hematologic - 골수독성, 백혈구감소증, 빈혈 

5. Vesicants - 항암제를 혈관으로 넣는데 이때 피부에 항암제가 닿으면 처음엔 피부가 조금 붉어지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 괴사 됨. 

 

 

< Ifosfamide> 

-Cyclophosphaide와 친척관계지만, 출혈성 방광염을 아주 심각하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dose limiting을 잘해야 한다. 
딱히 고용량이 아니더라도 MENSA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 MENSA의 용량은 ifosfamide의 용량 20퍼센트 정도 ) - 투약 후 4~8시간 정도 후에 IV bolus로 진행시킨다. 

 

- 또는 normal celline에 1.5~2.0L 생리식염수를 넣어서 약이 빨리 배설되게 한다. , 환자에게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기도 함.

 


 

[Platinum analogues]

 

- Cisplatin -> 전이된 정소암/ 폐암 등에 사용 

- Carboplatin -> cisplatin보다 덜 독성이 존재하지만 , 약효는 조금 덜함. / 난소암/폐암 등에 사용 

- Oxaliplatin -> cis, carbo- platin과 전혀 다른 성격, 위에 2가지 약물과 다르게 대장암에 주로 사용한다.

전혀 다른 성격의 약물이기 때문에 cross-resistance도 상대적으로 적고, 다른 platinums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독성이 있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독성을 보여준다. 

 

<Cisplatin> 

-혈액학적 독성

- 구역구토를 세게 유발한다. (N&V nausea , vomiting) 

- 괜찮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들림. -> hearing loss 

-전해질량이 감소된다 (Mg, K , Ca)

- 갑자기 입에서 쇠 맛이남. -> 쇠수저 안 쓰고 플라스틱 수저 사용 권장.

-말초신경독성 - 용량이 높아질수록 손발이 저리고 아프게 됨. 영구적이지는 않음. 중단하면 대부분 소실되는데 , 일부 남아

있을 수 있다. 

 

=> Cisplatin이 유도하는 말초신경독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우선적으로 CrCL < 50 ml/min이면 cisplatin에 대해 금기이다

- 물을 많이 먹게 해서 배설에 용이하게 만든다. 

-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감량 또는 변경 필요 

- carboplatin과 같이 신경독성이 덜한 약물로 바꾼다. 

- amifostine- a thiophosphate - ETHYOL을 처리하여 신경독성을 줄인다.  ( 화학요법 하기 30분 전 하루에 한 번씩 15분 동안 910 mg/ m^2 만큼 투여 / 혈압이 조금씩 떨어지기 때문에 혈압을 계속적으로 5분마다 체크해야 한다. / 신장독성도 줄여주는 역할을 함. 

 

<Carboplatin> 

- Cisplatin보다는 상대적으로 구역구토 유발을 덜한다. 

- 골수억제를 하여 혈소판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

- 고용량 사용 시 신기능에 영향을 준다. 

- 신장으로 배설되는 게 절대적이기 때문에 calvert formula를 통해서 용량을 정한다. 

- 목표하는 AUC를 어느 정도인지 정하고 (대략 4-8로 정함)

Dose (mg) = 목표 AUC(mg*min/ml) * ( Crcl (ml/min) + 25)

 

<Oxaliplatin> 

- 전이성 또는 재발성 대장암에 첫 번째로 사용하는 약물. 

- 신경병증이 나타나는데 , 손발이 얼어붙은 느낌 및 저린 느낌이 나타난다. / 처음 2일부터 급성으로 나타나고 14일까지 해결하면 가역적으로 증상이 완치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추운 상황에서 이러한 말초 신경증상이 가속된다. 

- 14일 이상 지속되면 점점 일상생활의 행동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 예를 들어 글 쓰기나 버튼을 채우기 등.. 

- 작은 신독성 및 이독성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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