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약학 공부

암과 싸워이기자 1편

백사/白蛇 2024. 4. 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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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암발생률 

 

전체적으로 남녀 비슷비슷하다.  

 

1999년 대비 2021년 기준 2.7배 증가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늘은 건지는 잘 모른다.  검사기계의 발전 때문에 그런 걸 수도..

 

한국의 암 발생 순위는 1위 갑상선암 2위 대장암 3위 폐암 4위 위암 5위 유방암 순서인데, 1위인 갑상선암은 과잉진료의 

 

여지가 있고, 그나마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남자의 경우 폐암, 여자의 경우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 

 

5년 동안 암환자 상대생존율 추이는 대체적으로 많이 올랐다. 치료가 잘되는 갑상선암을 빼고서도 대략 40 퍼에서 70 퍼정도

 

로 많이 올랐다.  폐암, 간암은 치료하기 까다로워 약이 들을만하면 내성이 생긴다. 간은 신경세포가 없어서 간암인지 잘 모

 

르고 있거나 그냥 피곤하다 정도로 느끼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된다.

 


 

암의 특징 

 

정상 조직 

1. 새로운 새포가 생기는 빈도나 늙은 세포가 죽는 빈도의 밸런스가 맞다. 

 

암조직

1. 균형이 깨져있다

2. 비정상적이고 조절이 되지 않은 세포의 증식 및 분화 

3. apoptosis가 불가능해짐( 세포자멸사가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세포사멸이 일어나지 않게 됨)

4. 정상적인 세포의 기능 불가 

5. 주변조직으로 침투한다. 

 

종양적인 특징

 

양성 종양 

1. 특정 피막 내에 국소적으로, 명확하게 존재한다. 

2. 제거 후에 재발이 거의 되지 않는다.

3. 기존 발생부위에서 퍼지지 않는다.

 

악성 종양

1. 불규칙적인 모양과 크기 

2. 주변 조직을 침투하고 파괴한다.

3. 전이 및 재발이 심하다.

4. 유전적으로 돌연변이에 취약하다. -> 돌연변이 많이 일어남.

5.  발육 및 분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 예를 들어 간조직이라면 정상 간세포가 간세포의 기능을 발휘해야 하는데, 암세포는 정상적인 기능을 전혀 발휘할 수 없음. 

 

종양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10^9 개의 세포가 뭉쳐져 있어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10^12개 정도의 암세포가 뭉쳐진다면 

 

숙주는 죽음에 다다른다. 따라서 빠른 감지와 진단이 필요할 것이다. 

 


 

화학 요법에서 중요한 법칙이 있다. 바로 cell kill hypothesis.

 

약물을 사용해서 암세포의 10^3개를 죽였다면 멈췄다가 다시 10^1개의 암세포가 재생성되어 생길 때 다시 10^3개를 죽일 정도로 항암제를 사용하는 식으로 약물의 내성을 최대한 줄이면서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의 종류 

 

1. Hematologic malignancies(혈액암) 

- leukemias -백혈병 

- lymphomas -림프종 ( Hodgkin's disease , non Hodgkin's disease) 

 

2. solid tumors -고형암

- Carcinomas - 일반적인 암 

- Sarcomas - 육종 - 지방, 뼈 같은 곳에서 암발생 

 

 

암세포의 단계 

 

- TNM Classification이라고 하는데 stage는 1-4기까지 존재한다. 

 

T= tumor size - 종양의 크기 

N= Node -> 몇 개의 림프절에 영향을 받았는지.

M= Metastasis -> 전이가 존재하는지. 

 

일반적으로 전이가 있다고 하면 무조건 4 기고 1-3기는 node 및 size로 정한다. 

이러한 stage를 통해서 암의 예후와 어떻게 치료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도대체 왜 암이 생기는 건가 

 

보통 암이 될 수 있는 세포는 열심히 분열하는 세포이다.

 

1. 이러한 세포들이 조금 더 과하게 분열하거나 

2. 평소에 분열하는 세포가 과하게 분열할 경우 이러한 것을 억제하는 종양억제유전자가 따로 존재하는데, 

해당 유전자가 고장 나서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암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유전자를 고장 나게 하는.. 요인들은 뭐가 있을까

 

1. 암유발 화학물질

2. 방사선

3. 환경

4. 라이프 사이클

5. 식이요법

6. 약물

7. 선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

8. 바이러스 

9. 다른 질환에 의해서.

 


 

우리가 고려할 수 있는 항암요법은 

 

암의 종류, 암의 위치, 전이 정도,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정할 수 있다. 

 

국소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가 존재하고 

 

전체적인 전신 치료에는 화학요법, 호르몬요법, 단일클론항체 요법, 방사선 치료 요법이 존재한다. 

 

혈액암같이 전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국소 치료로 해결할 수가 없다. 따라서 환자의 케이스마다 어떤 

 

치료를 진행할지 선택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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