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지질 혈증 , 고지혈증 어떻게 치료할까?

이상지질혈증 정리

 

이상지질혈증 정의

혈중 lipoprotein이 높아져있음. ( Total 콜레스테롤, LDL , TG 이 높아짐 HDL이 낮아짐 )

LDL level과 Coronary heart disease는 직접적이고 연속적인 상관관계를 보임.

TC, LDL-C이 낮아짐과 HDL-C이 높아짐은 CHD의 발생률을 줄여주고 CV events를 감소시킨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지혈증 유병률은 증가하고 최근 10년 동안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많이

상승함./ 폐경 이후 여자의 이상지질혈증 발생률이 폐경 전보다 높아짐.

 

Etiology(병인)

 

 1차 이상지질혈증 -> 유전적으로 또는 선천적인 이상지질혈증.

주로 40대이후 발병하는데  10대 고지혈증의 경우 선천적인 원인을 조사해야 함.

2차 이상지질혈증->성인 고지혈증의 대부분을 차지함.

과도한 음주, 흡연(흡연 시 HDL-C 감소) , 스테로이드 약물, cyclosporin , estrogen , thiazide 이뇨제 등을 사용 시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Steroid -> 장기경구복용 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유발할 수 있음. ( HDL, VLDL 등 각종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함.)

Cyclosporin-> 장기이식환자의 경우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 해당 약물도 이상지질혈증을 높일 수 있음.

Estrogen -> 피임약,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해당 약물을 사용할 경우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이 있음.

TZD 계열 당뇨약-> 인슐린에 대한 감작화하는 약물을 사용 시 LDL수치를 증가시킴 ( TG는 감소 HDL은 증가 )

이외에도 조절되지 않는 당뇨라거나 갑상샘저하증, 비만, 임신 인경우 대사이상으로 Cholesterol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임신

의 경우 tight 하게 control 하지 않는다.

 

 

LDL, TG 수치를 높이는 원인들

1. 음주, 고탄수화물 식사, 에너지과다 섭취

2. 이뇨제, glucocorticoid, amiodarone(부정맥 치료제)-> 빈맥에 의한 사용, cyclosporine -> LDL 상승

Estrogen, vitamin A ( letinoic acid) , thiazide계열 이뇨제, glucocorticoid ,  raloxifene, anabolic steroid , B-차단

제 , sirolimus , 담즙산 결합수지 등을 사용 시 TG level이 증가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약을 복용 시 비타민 A 섭취를 조금 줄이고 vitamin D 섭취를 늘려야겠다.  ( cholesterol합성을 억제하기 때

문에 vitamin D level이 낮아질 수 있다.)

 

3. 비만, 임신, 갑상샘 저하증,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폐쇄성 간질환

 

 

 

 Pharmacology - 지질수치를 낮춰주는 약물 

 

1. HMG-CoA reductase inhibitor- Statin 계열 약물 

 

가장 핵심적으로 TC/  LDL-C level을 낮춰준다. 

 

ex) atorvastatin , fluvastatin , rosuvastatin , lovastatin 등

 

용량의존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 콜레스테롤 감량효과가 용량에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고용량은 꼭 필요한

 

경우만 사용 

 

하루에 한 번만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콜레스테롤 및 호르몬 합성이 주로 밤에 일어나기 때문에 , 효과를 직빵으로 얻

기위해서 밤에 주로 사용한다. 

 

atorva나 losuva 같은 경우는 긴 반감기를 갖고 있어서 굳이 밤에 먹지 않아도 하루 한번 시간에 관계없이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좋다. 또한 효과 및 부작용 측면도 좋다. 

 

2. Bile acid sequestrants (담즙산 결합수지 ) -> 담즙산 재흡수 억제 -> LDL-C 수치감소 

 

담즙산은 장간순환을 통해서 다시 간으로 이동하는데, 이 과정을 막음으로써 손실된 담즙산을 대체하기 위해 더 많은 담즙

 

산을 생산하게 된다.. 체내에서 담즙산을 만들어내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소모하므로, 혈중 순환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소한다.

 

ex) colestipol, cholestyramine , colesevelam

 

음이온과 결합하여 제거하므로 , wafarin과 병용 시 흡수가 감소한다. -> 와파린과 병용투여는 하면 안 된다. 

 

가루제형이기 때문에 복용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몸 안으로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임산부등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3. Fibric acid derivatives -> LPL 활성화를 촉진시킴으로써 LDL , TG 수치를 낮춰준다. (지단백질 청소 물질 생성 촉진) 

 

ex) gemfibrozil , fenofibrate, clofibrate 

 

-> 특히 TG 감소에 효과적임 , TC 변화는 거의 없다. -> TG level이 높으면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추천 

 

HDL수치도 10-15 퍼정도 높아지는데 HDL 수치 증가목적으로 잘 사용하진 않는다. 

 

4. Cholesterol aborption inhibitors 

 

ex) ezetimibe 

 

-> GI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25~50퍼센트가량 억제를 한다. -> LDL 수치 낮춰주지만 TG에는 영향이 없음. 

 

주로 statin과 병용요법을 한다. - LDL -C 감소에서 synergy효과를 보인다. 

 

5. omega-3 지방산 -> fish oil 추출 오메가 3 지방산 

 

TC.TG LDL 수치를 모두 낮춰주고 HDL 수치를 올려서 CV events를 줄여준다. 

 

TG level이 높을 때 보조식품으로 승인함.  ( fibrate 사용 시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한다. ) 

 

6. 비타민 B 3 , niacin , nicotinic acid 

 

고함량 복용 시 VLDL -> LDL을 억제하긴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7. PCSK9 inhibitor 

 

PCSK9의 작용을 억제해서 LDL-c receptor의 작용을 강화하여 혈중 LDL-c 수치를 낮춰준다. 

 

PCSK9의 경우 세포막에 존재하는 LDL-C receptor의 작용을 약화시킴. 이것을 막아서 LDL-C 흡수를 높여주는 것이다. 

LDL-C , TG 수치 모두 감소하고 덩달아 HDL 수치를 높여줄 수 있다. 

 

단일클론항체 약물이기 때문에 주사치료로 진행된다 -> last option임.